김혜경 여사가 2026년 3월 2일 싱가포르 국빈 방문 중 '해녀의 부엌' 싱가포르 지점을 방문해 제주 음식에 깊이 감탄하며 극찬하셨습니다. 이곳은 제주 해녀 문화와 식문화를 공연과 함께 선보이는 복합 다이닝 공간으로, 2019년부터 제주 공동체와 청년 문화인들이 운영하며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 진출했습니다.
김 여사께서는 '로컬이 곧 글로벌: 새로운 한국관광의 시작!' 주제 간담회에 참석하시며 제주 사계를 테마로 한 공연을 관람하고 음식을 드셨습니다. 특히 돼지수육을 먹으며 “식감도 있고 따뜻하고 너무 잘 삶으셨다”,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 “갈치젓이랑 먹으니 훨씬 더 개운하고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밥 안 주시나요?”라고 말씀하시며 큰 호응을 보이셨고, “점심 먹고 왔는데도 자꾸 먹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제공된 메뉴에는 제주 감귤, 해조류 물회 샐러드, 제주 돼지고기, 전통 발효음료 쉰다리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 여사께서는 꽹과리를 직접 치며 공연에 참여하시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소중한 제주 문화가 싱가포르에 스며들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다”며 “해녀 이야기가 자연 공존과 공동체 지속 가능성에 공감 얻어 울림을 주고, 지역 문화가 콘텐츠로 발전해 관광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 행사에는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관광업계 관계자, 한국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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