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대교에서 포르쉐 추락 사고를 일으킨 30대 여성 A씨는 SNS 팔로워 약 11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병원 마케팅 대행업체 대표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5일 오후 8시 44분경 약물 투약 상태로 포르쉐 SUV를 몰고 강변북로를 주행하다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추락해 벤츠 차량을 덮친 뒤 잠수교 인근 한강 둔치에 떨어졌으며, 이 사고로 A씨와 벤츠 운전자(40대 남성)가 경상을 입고 차량 4대가 파손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프로포폴 주사제, 진정·마취용 약제, 일회용 주사기 등을 다량 발견하고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며, 2월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A씨는 피부과 시술 등을 SNS에 게시하며 활동했으나 사고 3일 만에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약물 투약 경위와 위험운전 치상 혐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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